마마님헤나(그린웨이코리아) 헤나킹(네추럴헬스코리아), 미소헤나(업체명 불명) 제품·명함·소개 책자 등에 미국 농무부 유기농인증 제도 'USDA ORGANIC'와 프랑스 인증기관의 'ECO-CERT' 원형 마크가 붙어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국제품질인증을 받지 않았으면서 인증마크를 활용한 허위·과대 홍보로 다단계 회원들을 모집하거나 헤나숍에 제공한 후 서비스 가격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또 국제품질인증마크와 더불어 '천연 100%' '유기농100%'' 문구를 쓰며 광고·홍보해왔다. ⓒ 뉴스1'USDA' 'ECO-CERT' 마크(위) 미국 농무부 관리 유기농인증('USDA ORGANIC) 공식사이트에서 '헤나킹(네추럴헬스코리아·제조사 kuria mai & sons)와 헤나킹 자회사 자연가득(제조사 vjs pharmaceuticals pvt. ltd) 제조사를 검색한 결과 인증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마님헤나(제조사 Tejas Herbs India Pvt Ltd)도 마찬가지 결과다.ⓒ 뉴스1'미소헤나'를 비롯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체들이 가짜 유기농 인증마크 등을 붙여 시중에 판매해왔다.ⓒ 뉴스1마마님헤나 소개 책자에 모든 제품이 미국 농무부가 관리하는 유기농인증 제도인 'USDA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1김민석 기자 "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체 개발 검토…M&A 나설 전망"SK텔레콤, 내년 2월부터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 가입 중단최동현 기자 최윤범 '노림수' 집중투표…고려아연 "적법" vs MBK "경영권 방어 꼼수""TSMC처럼 주 52시간 적용 예외 필요"…반도체·2차전지·바이오, 규제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