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무거운' 이재용 취임 2주년…이 침묵 길어지는 이유

별도 행사 없이 경영전략 수립 집중…내달 1일 창립 55주년도 메시지 없을 듯
사업장 점검, 고객사 만남 등 '실행' 전념…연말 인사로 '뉴삼성' 구축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4주기 추도식을 마치고 선영을 떠나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4주기 추도식을 마치고 선영을 떠나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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