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가능한 프리미엄"…독일 콤팩트 세단 폭스바겐 제타

할인 혜택 적용시 2천만원 후반대 구입 가능

폭스바겐 컴팩트 세단 '제타'(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뉴스1
폭스바겐 컴팩트 세단 '제타'(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고금리·고물가·고유가 '3고(高)' 시대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콤팩트 세단 신형 제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할인 혜택 적용 시 국내 유일 2000만원 후반대 수입 콤팩트 세단이다.

제타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엔트리카로 꼽힌다. 가격은 트림별로 프리미엄 3290만원, 프레스티지 3660만원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9% 할인 혜택(현금 구매 시 8.5%)을 제공한다. 이를 적용하면 프리미엄 기준 판매가는 2900만원이다. 프레스티지 모델도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8%(현금 구매 시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수입 콤팩트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모델이라며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 소개하고 있다.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추가로 장착했다.

이 밖에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도 지원한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 등 안전사양도 적용했다.

신형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대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5.5㎏.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 공인 연비는 리터(L)당 14.1㎞다.

외관 디자인은 단정하면서도 날렵해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모습이다. 커다란 앞 그릴과 날렵한 선, 쿠페를 닮은 듯한 옆 모습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후면부 범퍼도 크롬 및 블랙 컬러 마감으로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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