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카드로 명품백 결제…금감원,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소비자 경보’

올해 상반기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발생규모 16억6000만 원

금융감독원은 엔데믹(Endemic) 이후 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 도난·분실, 위·변조 등 제3자에 의한 부정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 등급의 소비자 경보를 19일 발령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2024.9.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금융감독원은 엔데믹(Endemic) 이후 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 도난·분실, 위·변조 등 제3자에 의한 부정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 등급의 소비자 경보를 19일 발령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2024.9.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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