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분기(7~9월) 반도체사업(DS·디바이스솔루션)에서 매출 29조2,700억 원, 영업이익 3조8,600억 원을 냈다고 31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4조 2,000억~5조3,000억 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전체 매출은 79조 987억 원, 영업이익 9조 1,834억 원이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실적이 부진한 데 대해 "전 분기 대비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와 서버용 SSD제품이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재고 평가손 환입 규모 축소와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달러 약세에 따른 환영향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4.10.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관련 키워드삼성전자신한투자증권문혜원 기자 삼성전자, 고점 대비 33% '뚝'…"6만전자도 쉽지 않네"[종목현미경]"베이비몬스터 효과"…YG엔터테인먼트 주가 9% '껑충'[핫종목]관련 기사삼성전자, 고점 대비 33% '뚝'…"6만전자도 쉽지 않네"[종목현미경]코스피, "기관 사자"에 1%대 상승…2610선 회복[시황종합]삼성전자 4% 오르자 코스피도 강세…2610선 회복[장중시황]코스피, 외국인 이탈 속 개인·기관 방어…2583선 강보합[시황종합]"저가 매수 기회" 줍줍 나선 개미…코스피 2600선 회복[개장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