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 관련 자료 위조, 증거 인멸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 임직원 2명이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10시 30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양모 씨, 부장 이모 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들어갔으며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또는 이튿날 새벽 중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2019.4.29/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