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브 측에선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는 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맞대응했다. 이에 하이브 주가가 4% 이상 급락하면서 주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기자회견 중인 민희진 대표(왼쪽)와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 허세련씨가 SNS에 올린 손가락 욕 사진(오른쪽) /뉴스1뉴진스의 민지(왼쪽부터)와 다니엘, 해린, 하니, 혜인이 1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박소영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관련 키워드하이브민희진뉴진스아일릿김정현 기자 "금감원에 울고 웃고"…이수페타시스, 유증 철회 기대에 반등[핫종목]'오버행' 현실화된 쓰리에이로직스…계속되는 '새내기株 잔혹사'[핫종목]관련 기사코스포, 뉴진스 계약 해지 선언에 "투자 신뢰·책임 원칙 심각하게 훼손"전문가 34인에 물었다…올해 최대 사건은? '민희진' [2024 총결산-가요]③'나미브' PD "민희진 서사 투영? 그 일 전부터 제작" [N현장]"뉴진스 행동, 권력 있으니 가능…상표권 어도어 소유, 이제 이름은 못쓴다"'계약해지 선언' 뉴진스, 요아소비 공연 게스트 무대서 '그룹명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