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브 측에선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는 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맞대응했다. 이에 하이브 주가가 4% 이상 급락하면서 주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기자회견 중인 민희진 대표(왼쪽)와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 허세련씨가 SNS에 올린 손가락 욕 사진(오른쪽) /뉴스1뉴진스의 민지(왼쪽부터)와 다니엘, 해린, 하니, 혜인이 1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박소영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관련 키워드하이브민희진뉴진스아일릿김정현 기자 삼성증권, 3분기 연결 영업익 전년比 61% 오른 3241억원거래소, 스웨덴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대상 '코스닥' 알리기 나섰다관련 기사NH證 "하이브 목표가 11%↑…BTS 완전체 등 모멘텀 풍부"하이브 CEO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뉴진스 성장 지원"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 이후…하이브 CEO "인적 쇄신 고민"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무산…하이브 "회사 정상화에 최선"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법원, 재선임 가처분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