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작전 뛰며 손실 떠넘겨…고삐 풀린 증권가 내부통제[무너진 자본시장]②

'주가조작 의혹' 연루된 증권사 오너…애널리스트, 선행매매로 부당이득
'돌려막기'로 고객손실 전가하기도…증권사·당국 '내부통제' 강화 나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흐린 날씨 속 여의도 증권가.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흐린 날씨 속 여의도 증권가.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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