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STX(011810)의 물류·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한 STX그린로지스(465770)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52분 STX그린로지스는 시초가(2만5100원) 대비 7500원(29.88%)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경 상장된 STX도 같은 시간 전날 대비 5800원(14.5%) 오른 4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STX는 지난달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물류·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STX는 종합상사로서 원자재, 산업재 트레이딩에 집중할 계획이다. STX그린로지스는 물류·해운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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