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업·한일 동우회 통합 "계파 뿌리 뽑는다"

1999년 통합 이후에도 동우회는 별도 운영
인사자료에서 출신은행 구분 완전 삭제 추진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완쪽부터), 강원 상업은행 동우회장, 유중근 한일은행 동우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양 동우회 통합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완쪽부터), 강원 상업은행 동우회장, 유중근 한일은행 동우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양 동우회 통합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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