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폭 한풀 꺾였지만…은행, 금리인상 릴레이 재개

5대 은행 연이어 금리 인상…"막을 방법이 없다"
금융당국 '자율규제'로 선회…"은행들의 몫"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9.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9.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가 인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 수원시의 한 은행에 대출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국민은행은 오늘(20일)부터, 신한은행은 내일(21일)부터, 하나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2024.8.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가 인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 수원시의 한 은행에 대출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국민은행은 오늘(20일)부터, 신한은행은 내일(21일)부터, 하나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2024.8.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괸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4.9.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괸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4.9.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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