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글로벌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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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AMA 노미네이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수상 후보에 올랐다.

23일 'AMAs' 공식 누리집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일 26일 개최되는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이들의 곡 '컴 플레이'(Come Play)가 수록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2 사운드트랙 앨범이 페이보릿 사운드트랙(Favorite Soundtrack) 두 부문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막강한 그룹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유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을 세운 이들은 최근에도 여러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3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고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부문에 2년 연속 수상하며 남다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고 있다. 지난 3월 27일~28일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4월 1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6일 상파울루, 9일 리마, 12일~13일 멕시코시티까지 데뷔 첫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총 5개 지역 8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4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압도적 관객 동원력을 증명했다.

이 월드투어는 오는 5월 10일~11일과 17일~18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재개되고 7월 30일 로마까지 펼쳐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총 220만 관객과 함께하며 단일 투어 기준 'K팝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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