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이펙스가 미국 듀오 조안(joan)과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조안과 컬래버레이션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소 나이스'(so nice)를 발매한다.
지난 22일과 23일 0시 이펙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에 '소 나이스'의 커밍순 영상과 티저 포스터가 차례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안은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역동적이면서 신나는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포스터를 통해 곡명과 발매일이 드러나 이펙스와 조안의 정식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미국 듀오 조안은 레트로 신스팝계 강자로, 국내에서도 '소 굿'(so good), '플라워즈'(flowers) 등 감각적인 스타일과 감성의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펙스 멤버 예왕은 앞서 '소 굿'(so good)을 커버한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펙스는 아시아 투어 '청춘결핍'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서울에 이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쳤으며, 5월에는 마카오, 대만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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