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김진환이 소집해제 이후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환은 오는 5월 '제이 팬미팅 투어 2025 웰컴 백'(JAY FANMEETING TOUR 2025 WELCOME BACK)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5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1일 도쿄, 31일 서울로 이어진다. 특히 김진환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구성으로 채워져 뜻깊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개최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 역시 공연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지 속 김진환은 푸른 조명 아래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솔로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블루 문'(BLUE MOON)이 상단에 기재돼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팬클럽 '아이코닉'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모집은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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