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힛지스(HITGS)가 설렘을 높이고 있다.
힛지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Things we love : H) 세 번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게재했다.
이유와 서희에 이어 이번에는 비비, 서진, 혜린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사진과 영상 속 비비는 상큼한 민트색 의상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채 베이킹을 하며 데뷔 기념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또 멤버 중 유일한 단발머리를 한 비비는 하트 모양 머리핀으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이어 서진은 말랑말랑한 젤리와 상큼한 레몬을 소품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한 손에 캠코더 카메라를 든 채 블링블링한 힛지스 알파벳 풍선과 어우러져 파티 분위기를 한층 배가했다.
혜린 또한 힛지스를 상징하는 간식과 베이커리 등을 구워내며 데뷔 파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혜린은 청초한 외모와 순수한 표정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소녀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힛지스는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장형식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혜린, 서희, 이유, 서진, 비비 등 다섯 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그룹명 힛지스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띵스 위 러브 : 에이치'는 힛지스의 첫 도약을 알리는 데뷔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워패치'(SOURPATCH)와 수록곡 '네버 비 미'(Never Be Me)에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과 꿈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웬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해외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고, 안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Ling)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힛지스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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