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VVS가 더블 싱글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VVS는 오는 22일 타이틀곡 '티'(TEA)와 '팩트$'(FACT$), 두 곡을 담은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이들은 힙합과 팝을 접목시킨 스타일로 야심 찬 첫발을 내디딘다. 데뷔 트레일러부터 파격적인 액션 스케일, 유니크한 멤버 공개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본편이 될 '티'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베일을 벗는다.
지난 17일 밤 공개된 멤버 트레일러의 마지막은 지우(Jiu)가 장식했다. '에피소드 5: 헤이와이어'(Episode 5: Haywire)라고 이어지는 트레일러 역시 공식 파괴 컨셉트로, 2D 레이싱 게임과 현실 속 지우의 운명이 똑같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교차되는 장면도 있어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5인조 걸그룹 VVS는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제작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 MZMC의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은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VVS는 데뷔 전 미국 CNN과 빌보드에서 조명될 정도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VVS는 오는 22일 드디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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