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하루하루 행복…머지않은 시간 다시 뭉칠 것"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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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머지 않은 시간에 다시 뭉치겠다고 했다.

12일 오후 인천 중구 공항문화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 앙코르 콘서트에서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성열은 "여러분이 준 사랑 덕분에 앙코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전보다 지금 더 감사함의 무게를 알 거 같다"라며 "또 언제 만나 생각할텐데 머지 않은 시간에 어떤 형태로든 다시 뭉칠 것을 약속한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니까 울컥한다"라며 "재작년부터 계획했던 게 차근차근 진행돼 여기까지 왔다, 계획했던 것들을 90% 이상 했다, 팬들 덕분에 앙코르까지 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엘은 "활동을 무사히 마쳐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했으며 성종은 "요즘 하루하루 행복하다, 앞으로도 인피니트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성규는 "정말이지 너무 감사하다, 앨범이며 공연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일이면 마지막이라 공연이 끝나는구나 싶다, 뭔가 많은 것들을 느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했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동우는 팬들에게 "공백기를 버텨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15주년 넘어 30주년까지 할 테니 그때까지 함께 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인피니트는 이후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인피니트는 이틀 동안 약 1만 7000명의 관객과 만나 호흡한다. 응원에 힘입어 인피니트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환상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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