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청량한 에너지로 주말을 가득 채웠다.
템페스트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 풀 오브 유스'(RE: Full of Youth)의 타이틀곡 '언프리즈'(Unfreez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템페스트는 그린 컬러의 포인트를 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따뜻한 봄바람 같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템페스트는 청량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퍼포먼스로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꽉 채웠다.
특히 템페스트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얼어붙어 있던 마음이 풀린 듯 동작을 멈췄다가 다시 움직이는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고, 템페스트의 청량한 보컬이 몰입도를 높였다.
템페스트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 풀 오브 유스'는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언프리즈'는 겨우내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한순간에 녹이는, 봄 같은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순수한 마음을 묘사한 가사와 청량하고 파워풀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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