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미스터붐박스가 중국 공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연 제작사 세이프티존의 대표이기도 한 가수 미스터붐박스가 중국 공연 시장 공략을 위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세이프티존은 한한령 해제 가능성을 예측하고 수년 전부터 중국 공연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현재 중국 심양에서 포차클럽 1호점을 운영 중이며, 심양역 인근에 약 800평 규모의 대형 클럽 '세이프티존 2호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클럽을 넘어 대형 공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한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중국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자 세이프티존 대표인 미스터붐박스는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류 문화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중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현지 관객들을 고려한 연출과 언어적 요소를 가미해 더욱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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