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신곡 '별짓 다 해봐도' 하이라이트 공개…애절한 감성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나비가 신곡 매력을 살짝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나비 신곡 '별짓 다 해봐도' 하이라이트가 담긴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호소력 짙은 나비의 보컬과 함께 '너를 지우려고 미친 듯이 나 별짓 다 해봤는데, 정말 결국엔 또다시 나는 네가 보고 싶다'로 흘러가는 애절한 노랫말이 더해져 이별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나비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 적절한 완급 조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명품 이별 발라드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신곡 '별짓 다 해봐도'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 후 그리움과 아픔을 겪으며 연인을 잊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결국 그리움을 지울 수 없다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나비는 이번 곡을 통해 국내 대표 발라드 여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나비의 신곡 '별짓 다 해봐도'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