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태진아가 후배 이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태진아와 이부영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홍천 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부영이 신곡 '산다는 게 좋다'로 무대에 오르자, 태진아가 피처링 코러스를 해주기 위해 홍천까지 달려간 것.
이날 태진아는 이부영와 같은 빨간색 무대 의상을 입고 홍천으로 향했다. 평소에도 태진아는 '산다는 게 좋다'를 홍보하기 위해 이부영과 함께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산다는 게 좋다'는 태진아가 작사, 이루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삶에 대한 깊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지난해 발매 이후 서서히 입소문을 탔으며, 전국적으로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