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주시크(Joosiq)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주시크는 오는 6일 신곡 '숨결'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한 '그때의 우리'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숨결'은 주시크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에 국내에서 많이 선보인 적 없는 시티팝 계열 편곡으로 완성해 익숙함과 신선함을 담아냈다. 그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너를 생각해', '아무래도 난' 등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숨결'은 지난해 초 완성됐던 노래지만, 늦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곡의 정서를 살리기 위해 1년간 발매를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기존 세계관을 끝내고 신인 배우 남희라와 호흡을 맞춰 시티팝과 어울리는 신선한 비주얼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시크의 신곡 '숨결'은 오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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