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26일 조혜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적십자사로 1000만원을 송금한 캡처 화면을 올리고 산불 관련 기부를 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조혜련은 "모두가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도움의 손길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속히 산불이 진화되길 기도합니다"라고 기부를 독려했다.
한편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7개 시·군으로 번져 산불영향구역이 3만10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6일 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야산을 타고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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