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이 근황을 전했다.
황재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마지막 쉬기 전날"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황재균은 동료 선수들인 우규민, 오재일과 함께 식사 전 스리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모두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을 위해 준비한 상차림을 공개하며 "아저씨들의 낭만"이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먹음직스러운 통삼겹살 영상도 공개, "미쳤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황재균은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1년 반 만인 지난해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고, 그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결국 백년가약을 맺은 지 약 2년 만에 남남이 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