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호시, 우지가 에스쿱스와의 유닛 계획이 무산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출연했다.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리더인 호시와 보컬 팀 리더인 우지가 뭉친 1996년생 동갑내기 유닛 호시와 우지. 두 사람은 총괄 리더이자 힙합팀 리더인 에스쿱스와는 '리더즈'라고 밝히며 "(에스쿱스가) 내심 섭섭해 보이긴 하더라"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우지는 원래 에스쿱스, 호시와 함께 '리더즈' 활동 계획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작년 초에 하려고 했었는데, (에스쿱스가) 다리를 다쳐서 퍼포먼스가 안 되다 보니까 무산이 되면서 호우(호시x우지)가 불이 붙은 거죠"라고 부연했다.
이어 호시와 우지가 하반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입대와는 상관없이 유닛 활동을 생각했었다며 마침 활동할 기회가 와서 빠르게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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