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 "스페인 카디스, '길바닥 밥장사' 이후 한식당 생겨"

[N현장]

본문 이미지 - 방송인 파브리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4.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파브리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4.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셰프 파브리가 '길바닥 밥장사' 이후 스페인 카디스에 생긴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서 류수영은 스페인 카디스에서 장사를 해본 소감을 전했다.

류수영은 "K-푸드 열풍이라고 하지만 영미권 얘기지 유럽은 아직 아니다, 카디스에는 한인 마트나 한식당이 없다, 한식을 해야 하는데 장 볼 곳도 없더라"라며 "매일 촬영이 끝나면 장보라 달려가고 준비하고 프렙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장사 프로그램과) 비슷하지 않으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 다만 시청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장사를 했다"라며 "또 카디스 분들이 정 많고 따뜻해서 그런 스페인 남부 사람들의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파브리는 "우리가 다녀간 이후 카디스에 한식당이 생겼다더라, 거기 참여한 사람들이 알려줬다"라며 "한식의 인기 많아서 바로 생겼다더라"라고 했다.

한편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이다.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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