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10년만의 자작곡 공개…장인 앞에서 열창 [RE: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1일 방송

본문 이미지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상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약 10년 만의 자작곡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산수유 막걸리 빚기에 도전했다.

이상우가 장인어른과 함께 수확한 산수유를 이용해 막걸리 빚기에 도전했다. 이상우는 연구 기간만 9일, 발효에만 6일이 걸린 수제 막걸리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이상우는 막걸리가 발효되는 동안, 막걸리 장독과 함께 이불을 덮고 생동감 있는 발효 소리를 들으며 정성을 다했다. 더불어 막걸리를 위해 자작곡을 만들고 들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내 김소연과 함께 원주를 시음한 이상우는 색을 더하기 위해 원주에 장모님표 산수유청을 첨가하기도. 이상우는 완성한 '정성막걸리'를 이용해 장인어른을 위한 막걸리 수육, 술찜, 술빵 등의 막걸리 한 상을 준비했다.

이날 이상우가 화제의 자작곡 '상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후 10여년 만에 신곡을 만들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상우는 장인어른 앞에서 자작곡 '막걸리송'을 공개했다. 장인어른은 이상우의 열창에 손뼉 치며 "(노래 덕분에) 숙성이 잘 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더불어 장인어른은 이상우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소연이가 표현이나 이런 걸 장인어른에게 배운 것 같다, 장인어른께서는 해외여행을 가셔서 세 딸에게 편지를 썼다고 하시더라"라고 다정한 장인어른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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