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레이디 제인의 남편 임현태가 아내와 태어날 쌍둥이를 위해 요리학원에 다닌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레이디 제인-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가 3번의 시험관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넘치는 열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레이디 제인의 10살 연하 남편 임현태가 더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임현태는 레이디 제인을 위해 샐러드부터 솥밥, 순두부찌개, 청경채 훈제 오리볶음까지 임신부 맞춤 건강 한 상을 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임현태는 입덧이 심한 레이디 제인과 태어날 아이들의 이유식을 위해 요리 학원에 다닌다고. 더불어 임현태는 하루에 세 번씩 운동을 다니는 등, 육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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