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김수찬이 에녹을 상대로 큰 점수 차이로 이겼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 무대가 공개됐다.
준결승 결정전 본선 3차전에서는 한 곡으로 두 사람이 대결을 펼치는 '한 곡 싸움'으로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수찬과 앞서 본선 2차전에서 MVP를 차지한 에녹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수찬과 에녹은 김상배의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를 열창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에 남진, 주현미가 아쉬운 평가를 전한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김수찬이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승리했다. 김수찬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와 국민 판정단 점수 모두 2배 이상을 얻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