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조수미와 특급만남…"멘토이자 친구같은 존재"

'나 혼자 산다' 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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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성악가 조수미와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대니구는 "제2의 집 같은 곳이다"라며 예술의 전당 앞 악기 거리를 찾았다. 대니구가 찾은 악기거리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연습실, 악기점이 밀집되어 있다고. 대니구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날씨 변화에 소리가 달라진 바이올린을 점검하기 위해 악기 장인을 찾았다.

이어 대니구가 꽃다발을 들고 긴장 속에 찾은 곳은 한 녹음 스튜디오. 대니구를 긴장하게 만든 인물은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였다. 대니구는 "조수미 선생님은 멘토이자 친구, 누나 같은 존재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조언을 구한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이 만난 이유는 조수미가 작사를 함께한 대니구의 자작곡을 녹음하기 위한 것. 조수미는 40년 경력에도 긴장한 마음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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