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유 마진없이 넘겨라"…협력사 '갑질' 교촌F&B 과징금 2.8억

연 단위 계약 중간에 협력사에 계약 변경 요구
교촌 "제재 유감…다양한 절차 검토"

 서울 시내 교촌치킨 매장 모습.ⓒ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 시내 교촌치킨 매장 모습.ⓒ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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