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8월 통화안정증권 6.4조원 발행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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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6조 4000억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대비 1조 원 확대했다.

경쟁 입찰로는 5조 8000억 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5000억~6000억 원을 찍어낸다.

경쟁 입찰은 총 7회로 91일물이 4회(5일, 12일, 19일, 26일), 1년물(14일)과 2년물(7일), 3년물(21일)은 1회씩 이뤄진다.

모집은 다음 달 28일 실시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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