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년 간 7.9조 재정건전 달성…"더 이상은 한계, 요금 정상화 필요"

김동철 한전 사장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요금 정상화 필요"
지난 3년 원가 반영 못한 요금이 '역마진' 심화…향후 전망도 불확실

김동철 한전 사장이 16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전 제공) /2024.5.16/
김동철 한전 사장이 16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전 제공) /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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