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고유가 아시아 국가에 '직격탄'…강달러에 이례적 공동 구두개입

한달간 원화 3.9%·엔화 3.6% 약세…고유가에 무역수지도 비상
통화정책 부담도 가중…한미일 재무장관 "원·엔 평가절하 인지"

엔달러 환율이 154엔 중반까지 치솟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155엔을 눈앞에 둔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와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을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엔화 환율은 달러당 154엔 중반까지 올라 엔화 가치는 1990년 6월 이후 34년 만에 최저를 다시 갈아 치웠다. 2024.4.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엔달러 환율이 154엔 중반까지 치솟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155엔을 눈앞에 둔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와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을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엔화 환율은 달러당 154엔 중반까지 올라 엔화 가치는 1990년 6월 이후 34년 만에 최저를 다시 갈아 치웠다. 2024.4.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4.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4.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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