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만9200명(7.7%) 감소했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2016년까지 40만명대를 유지하던 출생아 수는 2017년 30만명대로 감소했고, 2020년에는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떨어지며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줄어들었다. 감소폭 역시 2020년(-30만 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컸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출산율금융위기OECD스웨덴프랑스독일출산장려정책전민 기자 연금연구회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수…의무납입연령 64세로 높여야"'줬다뺏는' 기초연금…빈곤노인 67만명 생계급여 월 32만원 감액관련 기사[전문] 추경호 "민주, 이재명 방탄 수렁 빠져나와 민생경제 챙기자"'출생률 2.05명' 롯데, 일·육아 우수기업 선정…이정식 "애국 기업"(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