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솔리드파워와 배터리 협력방안 논의…투자요청도

데릭 존슨 솔리드파워 솔리드파워 COO 정부세종청사 찾아

ⓒ News1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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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기업 대표단과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데릭 존슨 솔리드파워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산업부를 찾는다.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으로 SK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등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2028년까지 11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투자세액공제 등 우리 정부의 첨단산업 분야 외투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며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등을 계기로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산업부는 민간의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분야 한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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