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90% "韓 불평등 심각"…가난하면 결혼도 못하는 나라

청년층 불평등 인식 깊어…84% "부모 지위 자녀에 대물림"
통계 보니 이유 있었다…소득 하위 남성 20%만 '결혼 골인'

한 활동가가 불평등 해소 촉구 기자회견에서 '무너지는 청년의 삶'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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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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