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육·운송·도축 단계별 관리로 소 근출혈 발생 낮춘다

한우협회 등 이해관계자 대상 근출혈 예방 매뉴얼 배포

본문 이미지 - ⓒ News1 이재명 기자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고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소의 근출혈 발생을 낮출 수 있도록 '사육·운송·도축 단계별 근출혈 저감 관리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근출혈이란 근육 내의 모세혈관 파열로 혈액이 흘러나와 근육 속에 혈점이 발생하는 현상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근출혈 발생원인·대응방안과 관련, 연구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전국한우협회 및 축산물처리협회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근출혈 저감 매뉴얼을 마련했다.

또 축평원의 축산종사자 교육과 함께 마이스터대학 및 한국농수산대학교의 학과과정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통해 소 근출혈 저감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익성 농식품부 축산유통팀장은 "소 근출혈 저감을 위해서는 단계별 종사자의 매뉴얼 실천이 중요하며 농가와 유통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교육 등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