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종식]④동물단체 "안락사하더라도 빠르게" 육견업계 "출하 통해 천천히"

개 식용 종식 방안 두고 이견…입장차 수년째 평항선
식용목적 개 입양 어려워…안락사도 시설·인력 등 난제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가진 개 농장의 남은 개들 도살 중단 및 보호조치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활동가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가진 개 농장의 남은 개들 도살 중단 및 보호조치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편집자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되면서 '질서 있는 종식'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2027년 법 시행을 앞두고 남은 과제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일이다. 뉴스1은 이제 첫발을 뗀 '개 식용 금지' 사회로의 연착륙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연속 보도한다.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지난 3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식용금지법 헌법 소송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가 제정한 개식용금지법이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위헌 소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3.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지난 3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식용금지법 헌법 소송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가 제정한 개식용금지법이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위헌 소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3.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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