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의대생 "공부할 동기 잃어 떠난 것…교육부 장관 사과해야"

건대 의대 학생회장 "의료, 생명은 시간 싸움 아냐"
"의대 단축 안돼…예과, 인문학 배우는 유일한 기간"

김창민 건국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의료사태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정부에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제적·유급 시키겠다는 겁박을 멈추고 의대 5년 단축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2024.10.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창민 건국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의료사태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정부에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제적·유급 시키겠다는 겁박을 멈추고 의대 5년 단축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2024.10.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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