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8%2F5%2F12%2F3106594%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고조와 허리케인으로 인해 2% 이상 급등했었다.
2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54% 하락한 배럴당 82.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27% 하락한 배럴당 86.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유가가 급등했으나 이후 시장에서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나오면서 유가는 하락 반전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