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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대구·경북(29일,토)…장맛비 최대 100㎜, 낮 최고 30도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4-06-29 05:00 송고
삼성전자서비스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 서비스 장비를 일제히 사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2024.6.28/뉴스1
삼성전자서비스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 서비스 장비를 일제히 사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2024.6.28/뉴스1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아 늦은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역으로 확대된다.
30일 낮까지의 강수량은 30~80㎜,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100㎜ 이상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7도, 경주 19도, 안동·김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7도, 대구·포항 29도, 안동·김천 30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의 물결 0.5~1.5m로 일겠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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