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 충주시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현장 면접 모습.(충주시 제공)2024.6.14/뉴스1

충북 충주시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크라상 천등산휴게소(제천방향)와 ㈜인앤아웃 충주휴게소(창원방향)가 참여해 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현장 면접에는 경력, 학력,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에게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 촉진과 고용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로 정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주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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