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전국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제작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24 인천 아트북 페어(IABF)'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엔 '읽는 존재'(Read Exist)를 슬로건으로 전국의 독립서점, 출판사, 작가 등 160개 팀이 참여한다.
이번 북페어에선 개성 있는 독립출판물을 볼 수 있는 아트북 마켓과 인문학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북 마켓과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강연·공연·체험 행사는 사전 예약자가 우선 입장할 수 있다.
강연 등 행사 참여는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및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예약은 스태프 부스에 문의하면 된다.
참여 아티스트 목록,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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