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6월말까지 미등록 지하수 양성화를 위한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춘 뒤 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간 내 자진 신고할 경우 △지하수 허가 및 신고 미이행에 따른 벌칙·과태료 면제 △이행보증금 면제 △수질검사서 제출 면제(다음 주기부터 수질검사 실시) 혜택을 제공한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공공자원인 지하수의 오염 예방과 실질적인 지하수 보전 관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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