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현금 부자 인정

'동상이몽2' 6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개그맨 황영진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황영진이 아내 김다솜과 함께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잭슨황'으로 알려진 개그맨 황영진이 새 운명부부로 등장했다. 결혼 11년 차 황영진은 연 이자만 수천만 원씩 받는 현금 부자로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황영진이 "10만 원 들고 상경했다, 20년 넘게 열심히 절약해서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고 있다"라고 인정, 재테크 비법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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