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브 측에선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는 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맞대응했다. 이에 하이브 주가가 4% 이상 급락하면서 주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기자회견 중인 민희진 대표(왼쪽)와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 허세련씨가 SNS에 올린 손가락 욕 사진(오른쪽) /뉴스1뉴진스의 민지(왼쪽부터)와 다니엘, 해린, 하니, 혜인이 1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박소영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관련 키워드하이브민희진뉴진스아일릿김정현 기자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원' 올린 날, 개미는 1000억 던졌다11월부터 공매도 대차거래 최장 12개월…"기울어진 운동장 해소"관련 기사뉴진스 해린, 민희진 강연 후 "무언가를 바꾸실 듯" 메시지금리 인하·밸류업에 민희진 마무리까지…"엔터株, 이젠 볕들 때"'대표 해임 후 첫 공식석상' 민희진 "저는 죄 없어…소송 비용에 집 팔듯"(종합)민희진 "뉴진스 가스라이팅? 모든 걸 솔직하게 얘기할 뿐"민희진 "소송 비용 현재 23억…저는 죄없어 하이브에 이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