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죽이려 했는데 동생을…다시 돌아와 13차례 난도질 후 "잘가라"

울산 자매 살해 김홍일 '연인 사이' 망상에 스토킹[사건속 오늘]
범행 후 55일간 산속 도피, 무기징역 선고…"나가면 여자 사귈 것"

2012년 9월 15일 울산 중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실시된 '울산 자매 살해범' 김홍일의 현장검증은 분노한 유족과 피해자 친구들이 던지 계란과 소금, 울부짖음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 뉴스1
2012년 9월 15일 울산 중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실시된 '울산 자매 살해범' 김홍일의 현장검증은 분노한 유족과 피해자 친구들이 던지 계란과 소금, 울부짖음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 뉴스1

김홍일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울산 중구의 다세대 주택. ⓒ 뉴스1
김홍일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울산 중구의 다세대 주택. ⓒ 뉴스1

 흉기를 들고 침입한 김홍일은 거실에서 자고 있던 동생을 살해한 뒤 동생 비명을 듣고 뛰어나와 119에 신고하던 언니마저 살해했다. (MBC 갈무리) ⓒ 뉴스1
흉기를 들고 침입한 김홍일은 거실에서 자고 있던 동생을 살해한 뒤 동생 비명을 듣고 뛰어나와 119에 신고하던 언니마저 살해했다. (MBC 갈무리) ⓒ 뉴스1

울산자매 피살 현장에[서 범행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경찰. ⓒ 뉴스1
울산자매 피살 현장에[서 범행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경찰. ⓒ 뉴스1

김홍일 지명수배 전단. ⓒ 뉴스1
김홍일 지명수배 전단. ⓒ 뉴스1

죽은 자매의 친구들이 '김홍일 지명수배 전단'을 부산 시내에 붙이고 있다. ⓒ 뉴스1
죽은 자매의 친구들이 '김홍일 지명수배 전단'을 부산 시내에 붙이고 있다. ⓒ 뉴스1

2012년 9월 13일, 도주 55일만에 체포된 김홍일. ⓒ 뉴스1
2012년 9월 13일, 도주 55일만에 체포된 김홍일. ⓒ 뉴스1

 울산 자매 살해범 김홍일이 2012년 12월 21일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울산지법에 도착한 모습. ⓒ 뉴스1
울산 자매 살해범 김홍일이 2012년 12월 21일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울산지법에 도착한 모습. ⓒ 뉴스1

2012년 9월 6일 열린 울산 자매 49재에서 부모가 딸의 극락왕생을 빌고 있다. ⓒ 뉴스1
2012년 9월 6일 열린 울산 자매 49재에서 부모가 딸의 극락왕생을 빌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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