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영구적 사용 못 해…새 당명 차기 지도부 결정"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새 당명은 차기 지도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당이라는 표현을 영구적으로 쓸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방금 총선 후 당명 변경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는데 '총선 이후 당명 변경에 대한 입장이 그때와 동일하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저는 '저는 (입장) 바꿀 생각은 없는데 차기지도부 소관'이라고 한 내용이 언론에서는 '(당명) 바꿀 생각은 없는데 차기 지도부 소관'으로 해석돼 기사가 나갔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취재 당시에는 기자님도 저도 인지 못 했는데 묘하게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지난 1월 합당을 선언하며 총선 전까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유지하고 총선 이후 전당대회를 통해 한국의희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전당대회는 4월 총선 이후 60일 내 개최할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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