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뉴스1) 김경현 기자 = 18일 오후 2시10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인계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등 장비 15대와 소방과 경찰 등 인력 63명을 신속히 투입해 2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0.15㏊(1500㎡)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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